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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여름휴가 (철원 to 화천) 2011/7/29 ~ 31 축구동호회에서 10명이 가기로 되었는데.. 나중에 8명, 5명,,4명,,여러가지 개인사정들로 결국에 2명.. 나만 갔네. 다들 가기 싫었나? ㅎㅎ 전날까지 비가 엄청 쏟아졌는데, 떠나는날은 정말 구름은 많은데 더웠다. 철원 와수리 도착 휴가일정에 포함되어 있는 같이 동행한 성현이형의 고모님댁 농사일손을 도왔다. 오이농사, 벼에 농약뿌리기.. 하우스에서 오이캡에 씌워서 키우는데, 정말 이렇게 이쁜 오이는 처음봤다. 매월대 폭포, 한 200m 올라가니깐 나왔다. 나 폭포는 처음가봤는데 짱 시원해!! 본격적으로 물에 들어가려고 했는데, 갑자기 비가 쏟아지면 어떻하냐...물놀이 취소ㅜ 내가 정리한 오이 잎과 가지들... 아우 허리아프지만, 정말 보람있다...ㅋ 첫째날은 안에서 자고, .. 2011. 8. 17. | 댓글:
피곤해... 어제 저녁에 짜파게티 끓여먹고, 기억이 안난 다.. 누가 나한테 마취총이라도 쏜거야? 새벽에 잠깐 일어나서 시계를 본거 같은데, 다시 일어나니깐 아침이다.. 2011. 6. 2. | 댓글:
프리챌 파산 (슬프다ㅠ) 앞으로 또 만나면 되겠지만 어제 마지막으로 사람들과 밥을 먹으면서 이 회사 오기전을 생각해봤다. 다른 좋은 조건의 기회도 많았는데 무엇에 이끌려 이력서를 5번씩이나 넣으면서 내 자존심도 버리고 연봉도 양보하고 깍으면서 이 회사에 오고 싶어했을까... 그러한 내 의지와 간절함 덕인지 모르겠으나, 이 회사에 올 수 있게 되어 좋아했던 내 모습이 떠오른다.... 아직도 안망했냐는 사람들의 비아냥거림속에서도 나 따위가 예전의 명성을 다시 살려보겠다고 보탬이 되고자, 자부심을 가지고 누구보다도 더욱 열심히 하려고 재밌다고 생각하고 즐기면서 노력도 했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설레임속에 불만과 실망도 많았고, 지금에 와서는 나보다 더 억울한 직원들도 많겠지만 모두가 피해자이다. 지금와서 이렇게 후회하는게 바보같다는.. 2011. 3. 11. | 댓글:
KT가 2등에 머물러 있는 이유 (고객문의 처리불만) 오늘은 KT좀 까려고 합니다... 최근 오리가 물에서 헤엄치면서 발로 뛰겠다는 KT의 TV광고... 그리고 지난주(2/21) KT 임직원이 모여서 고객 만족을 약속하는 발도장 찍기 행사 (기사보기) 발로 뛰는건지, (고객을) 발로 밟는건지... 다른 설명은 미루고, KT때문에 제가 스트레스 받는 내용에 대해서 정리하겠습니다. 대기업의 프로세스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모르겠지만, 3개월이 넘도록 답변이 없다는것은 고객을 또는 해당질문을 무시하는것말고는 다른 생각이 떠오르지 않습니다. 114 고객센터에 요청을 하여도 상담원들이 무슨 잘못입니까? 교육받은대로 해당부서에 전달과 함께 죄송하다고 합니다. 발로 뛰는게 아니고, 발로 밟고 계시는군요.^^ 고객은 밟나봐요? 1. 잘못된 주민등록번호? 저는 핸드폰 요금결재.. 2011. 2. 28. | 댓글:
중요한일 vs 시급한일 A> 중요하고, 시급한 일...B> 중요하지 않으나, 시급한 일...C> 시급하지 않지만, 중요한 일...D> 시급하지도 않고, 중요하지도 않은 일... 우연히 블로그(http://allofsoftware.net/entry/Priority)의 포스트를 접하게 되었는데, 이것을 나의 상황, 나의 인생으로 바꿔서 생각 정리중이다..... 2011. 1. 7. | 댓글:
2010년 11월 인천유나이티드 방출선수 (노종건, 성경모, 김이섭) 인천유나이티드 방출선수 명단을 보고 깜짝 놀랐다. 김이섭, 노종건, 성경모..ㅜ 창단년도(2004)의 원년맴버였던 김이섭과 노종건선수는 인천에서 은퇴하는 모습을 보고 싶었는데, 아쉬움에 2004년부터 경기장갈때마다 모은 매치데이 매거진에서 3명의 선수꺼를 뽑아서 읽어봤다. 1. 노종건 선수 인천에서 2004년 데뷔하여 132경기 1득점 2어시스트 http://kleaguei.com/record/record_player.aspx?team_id=K18&player_id=2004040 지기 싫어!! 하는 노종건 선수 목표를 향하여!!! 팀을 위해서라면 내 몸 희생하겠다는 그냥 열심히 뛰겠다던.... 언제부터인가 미드필드에 노종건 선수가 있으면 듬직했다. 인천팬들은 노종건 선수에게 지우개라는 별명을 만들어주었다.. 2010. 11. 2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