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여름휴가 (철원 to 화천)
2011/7/29 ~ 31 축구동호회에서 10명이 가기로 되었는데.. 나중에 8명, 5명,,4명,,여러가지 개인사정들로 결국에 2명.. 나만 갔네. 다들 가기 싫었나? ㅎㅎ 전날까지 비가 엄청 쏟아졌는데, 떠나는날은 정말 구름은 많은데 더웠다. 철원 와수리 도착 휴가일정에 포함되어 있는 같이 동행한 성현이형의 고모님댁 농사일손을 도왔다. 오이농사, 벼에 농약뿌리기.. 하우스에서 오이캡에 씌워서 키우는데, 정말 이렇게 이쁜 오이는 처음봤다. 매월대 폭포, 한 200m 올라가니깐 나왔다. 나 폭포는 처음가봤는데 짱 시원해!! 본격적으로 물에 들어가려고 했는데, 갑자기 비가 쏟아지면 어떻하냐...물놀이 취소ㅜ 내가 정리한 오이 잎과 가지들... 아우 허리아프지만, 정말 보람있다...ㅋ 첫째날은 안에서 자고, ..
2011. 8.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