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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반장 횡설수설

방 업그레이드 (코딩용 피벗 모니터 추가)

by 달리는김반장 2012. 12. 11.

방 업그레이드를 감행했다.

 

(변경전)

1. 답답한 책상

2. 책상밑을 받치는 서랍장이 가운데 위치하여 좁은방 더 좁아졌어ㅜㅜ

 

 

(변경후, 12월 8일)

1. 책상 위에 나무를 넓은것으로 주문 제작했다. 지마켓(\34,000)

2. 그리고 책상을 받치는 기존에 서랍장을 삭제 아니 제거하고, 책상다리를 추가로 구매해서 장착했다.

3. 덕분에 책상은 더욱 넓어지고, 방바닥도 넓어지게 되었다. 히히

 

 

(변경후, 12월 11일)

집에서 일(!)하기 위한 준비.. 기존 17인치는 무겁고 작아서, 코딩전용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DELL U2312HM 모니터를 주문하였는데,

피벗이 되는 우선순위의 모니터중에서 광시야각+IPS패널이 다른 모델과 가격대비 성능이 우수해서 고민없이 질렀다.

노트북을 올려놓아도 책상에 여유가 생기고, 짜파게티(라면)도 이제 편하게 먹을 수 있을꺼 같아ㅎㅎㅎ

 



이번에 구매한 DELL 의 23인치 모니터, 나는 최근 2개월 동안에 모니터만 3개를 질렀다;;;

[2012-12-10] DELL U2312HM (집에서 개발용도)

[2012-11-21] 삼성 T23B350 (안방 TV용도)

[2012-10-04] LG E244WV (듀얼모니터 업그레이드 용도)

 

가격대비 사양을 따지다보니, 디스플레이는 LG라는 사고방식을 버리게 되었고...

덕분에 다른 사람들의 주관적인 사용후기보다 내가 객관적으로 다양한 모니터들을 비교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보통 60라인 전후의 코딩을 하면서 스크롤을 했지만, 

세로 피벗후에는 120라인 이상의 코딩을 한 화면에서!!! (약 2배)

 

멀쩡히 다니고 있는 회사를 그만두고, 2013년의 시작부터 집에 있다고 생각하니 벌써부터 이상하고 어색하게 느껴진다. 이제 내 방이 사무실이다 생각하고 닥치는 대로 일을 해보자.방 업그레이드는 내가 나에게 하는 투자(!)의 시작, 허세??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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