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
영등포(23:00) -> 부산(04:04)
[2/12]
네...
[3/12]
돼지국밥은 밥하고 국물이 같이.. 따로 국밥은 밥궁물이 따로 나옴..
따로국밥을 시켰는데, 안에 은폐된 고기가 엄청나게 많음ㅎㅎ
지하철 첫 차 다닐때까지 2시간을 먹었으니, 아주머니가 장사 회전 안된다고 욕했을 듯...
저 부산을 잘몰라서, 갈 곳이 없어요...
[4/12]
오늘 가려는 곳(해운데, 셔면, 남포, 부산, 종합운동장)의 교통비를 계산해보니 1일권이 훨씬 저렴저렴렴.
(수도권에서 사용하는 교통카드도 사용 가능함)
1일권은 지하철을 무제한으로 탈 수 있다.. +_+
[5/12]
해운대 해수욕장 도착..
모든 가격이 표준으로 정해져서, 바가지 당할일도 없고, 충전해서 사용가능하도록 해수욕장도 스마트해졌군!
[6/12]
동백공원의 인어공주상 (야해..흐흐.ㅋㅋ)
사실 더 둘러보고 싶었는데, 아쿠아리움에 빨리 가고 싶어서 되돌아갔지ㅎㅎ
해안산책로가 정말 멋진 듯.. 다음에 기회되면 다시 둘러봐야겠다..
[7/12]
KBS 미니시리즈 촬영中
더워서 스트레스 받는지 카메라 스텝한테 엄청 짜증내고.. 아이돌 같은 누구??
[8/12]
해운대 시장에서 펭귄 양말도 사고...
해운대 근처의 밀면맛집을 검색해서 찾아가고.. 맛있다고 생각들 정도는 아니였고, 먹을만했다.
[9/12]
원조 씨앗호떡(남포동)
1박2일 촬영시 이승기가 원조 씨앗 호떡은 줄이 너무 길어서 바로 옆에 짧은줄에서 샀는데..
암튼 원조씨앗호떡, 바로 옆에는 승기호떡 (원조가 줄이 더 길다..)
[10/12]
남포동의 PIFF, 문화패션의 거리는 서울명동, 인천부평/구월동을 합쳐놓은 듯 한 느낌이다.
사람냄새 나는, 사람구경하는것도 재밌는 곳
[11/12]
롯데백화점 ::codes combine?
내눈에는 비닐인데...ㅎㅎ
[12/12]
故 정민형 선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산아이파크 1 vs 2 인천유나이티드
(인천은 414일만의 원정경기 승리였다. 꿀맛이다.)
국밥집에서 2시간, 아쿠아리움에서 3시간, 중고서점, 아이 쇼핑,
냉채족발.... 못먹은것도 많고 못가본곳도 많았네..
알차게 돌아다니면 몇군데 더 둘러볼 수도 있었지만
뛰어다니면서 바쁘게 다니고 싶지 않았으니까...
사실 부산을 잘 모르니까...ㅎㅎ
혼자 다니면 참 쓸쓸하고 외롭다 못해 고독...
마지막코스 축구장에서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다.
내가 하고 싶은대로 할 수 있는건 좋았으나,
누구랑 대화를 하는지 혼잣말을 중얼거렸고,
기회가 되면 부산을 다시 제대로 둘러보고싶다...
그때도 혼자?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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