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님의 국민연금 가입기간이 '10년'이 되었다는 내용으로 국민연금공단에서 우편이 날라왔다.
그동안 10년동안 회사생활을 하고 있다는 내용이기도 하니 ,내가 나이를 많이 먹었구나라는 생각도 든다..
가입기간이 길수록 받는 연금액도도 증가하므로 꾸준한 납부를 통해 안정된 노후를 준비하라는 내용..
마지막 요약 문구중에
선진국의 사람들은 은퇴라는 단어에서 '여행, 자유로움, 자원봉사' 등을 연상하나,
우리나라 사람들은 '노후'라는 단어에서 '빈곤, 외로움, 무료함' 을 떠올린다고 합니다.
체계적인 준비만이 자유롭고 여유로운 은퇴생활을 보장합니다.
미래 중요하다. 그런데 현재가 없으면 미래도 없는데..
미래만 강요하지 말라구.. 미래 준비에 비중이 무거운게 아닌지라는 생각이 맴돈다.
나는 지금 현재를 더욱 즐겨야 하는데...
그냥 이런저런 무거운 생각... 책상정리하면서 이제 이 우편물은 버려도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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