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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반장 횡설수설

축구 머플러 꺼낸날

by 달리는김반장 2010. 8. 2.

날씨가 너무 좋았던 일요일.. 어제는 케익을 만들면서 뿌듯함을 느끼고..

오늘도 바쁘게 아니 알차게 보내고 싶은데..싶었는데...늘어지면서 이러면 안되겠다 싶어서,,,

그동안 못했던 평소에 하고 싶은것들이 생길때마다 메모하는 나만의 노트에서

뽑기는 아니고

  하고싶은것을 골랐다.

집에만 있기에는 너무 억울하고, 주말을 무료하게 보내기에는 너무 싫었으니깐...


[머플러 정리]

축구경기가 열리는 날이면, 알맞은(?) 머플러를 가지고 출근하고,

겨울이라면 목도리용으로 자부심과 함께 나의 패션 아이템이 되어주고,

축구장에서는 응원도구로 필수이지만, 문제(?)는 빨래는 소흘하다는것...

저중에는 사용하지 않은 컬렉션뿐이겠지만, 몇년이 지나도록 그대로인것들도 있고..

아무튼 햇빛으로도 살균소독이 된다고 들었는데, 날씨가 좋아서 후다닥 빨래하고 옥상에 올렸다.

충분히 말리고, 서랍에 곱게 접어서 넣었는데,

지퍼백 맞는것을 찾아서 밀봉상태로 다시 정리해야겠다..^^

유니폼 정리도 한번 해야하는데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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